지드래곤 2023년 컴백 확정 “새앨범 준비+활동” [종합]

입력 2023-01-01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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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면 음악, 패션이면 패션,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모든 게 트렌드인 빅뱅 지드래곤이 돌아온다. 빅뱅 지드래곤이 2023년 새 앨범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예고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빅뱅 공식 SNS 채널을 통해 “‘G-DRAGON - GUERRILLA DESK : G_Division’이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는 지드래곤이 새해를 맞아 팬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영상이다.

쑥스러운 듯 카메라 앞에 선 지드래곤은 “이렇게 팬 여러분을 찾아뵙는 게 오랜만이다. 그동안 많은 소통을 못했다. 내 근황, 2023년 계획을 궁금해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인사하게 됐다”고 인사했다.

지난해 지드래곤은 빅뱅 멤버로서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를 발매하고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지드래곤은 “팬 여러분과 만나거나, 무대로서 찾아뵙지는 못했다”며 “그래도 내 자리에서 하루하루 나름 알차게, 쉬면서 충전도 하는 그런 2022년 한 해였다”고 말했다.

내실을 다진 지드래곤은 2023년에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계획이다. 지드래곤은 “이 자리를 빌려 2023년에는 열심히 하겠다는 말하려고 한다.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찾아 뵐 예정이다. 앨범도 준비 중”이라며 “좋은 뉴스를 들고 찾아뵐 수 있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2022년 한 해 고생 많으셨다. 2023년에는 더더욱 건강하고,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 다시 힘차게 달려 보자. 좋은 소식으로 만나자”고 전했다.

최근 빅뱅 멤버들 거취에 변화가 오면서 지드래곤 활동 등에도 관심이 쏠렸다. 꾸준히 솔로 활동에 대한 이야기는 나왔지만, 구체적인 확답은 없던 지드래곤은 이번에 확실하게 앨범 소식을 알렸다. 사실상 2023년 컴백을 자신을 알린 것. 이에 따라 그가 어떤 음악, 어떤 콘셉트, 어떤 무대로 돌아올지에 관심이 쏠린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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