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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드림이 정규 3집 ‘ISTJ’로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이 17일 발표한 이 앨범은 한터차트 기준 첫 주 판매량 365만 장을 기록해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지난해 3월 선보인 정규 2집 ‘글리치 모드’(Glitch Mode)의 첫 주 판매량 140만 장과 비교해 2.6배나 상승해 눈길을 끈다. NCT 드림은 이로써 정규 1집부터 3집까지 트리플 밀리언셀러(300만 장 판매)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뿐만 아니라 SM 소속 아티스트 중에서도 첫 주 판매량 기준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