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XEED(씨드)가 성공적인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XEED(도하, 바오, 재민, 유오, 슌)는 지난 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의 동명 타이틀곡 ‘BLUE’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이날 XEED는 5인 5색 유니크한 패턴이 돋보이는 셔츠와 니트 패션으로 빈티지하면서도 트렌디한 매력을 발산, 독보적인 비주얼을 완성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무대의 시작부터 끝까지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무대 맛집’ 저력을 입증한 XEED는 변화무쌍한 표정 연기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 멤버들의 합이 돋보이는 안무 구성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BLUE’의 트로피컬 사운드와 XEED의 청량한 보이스의 조화로 한여름 무더위를 제대로 날리며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타이틀곡 ‘BLUE’는 드림랜드를 찾아 떠난 XEED가 새로운 인연을 만나 함께 여정을 떠나게 된 이야기를 담았다. Synth의 조화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올여름 리스너들에게 마치 환상 속 여행을 즐기는 듯한 활력을 선사한다.
한편 XEED는 지난 1일, 5인 체제 정비 후, 컴백과 동시에 XEED만의 색깔로 담아낸 신보를 발표했다. 각종 음악방송 및 무대를 통해 신곡 ‘BLUE’의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캡처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