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스타의 유닛인 씨스타19가 11년 만에 돌아온다. 19일 클렙엔터테인먼트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씨스타19가 11년 만인 내년 1월 새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가창부터 안무까지 모든 분야를 재정비해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0년 데뷔한 4인조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효린과 보라로 구성된 씨스타19은 2011년 데뷔 싱글 ‘마 보이’와 2013년 발표한 싱글 ‘있다 없으니까’를 히트시켰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