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정한이 발목 부상을 당해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14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정한의 발목 통증이 심해져 이날 오전 발목 수술을 받았다”며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한은 앞으로 예정된 ‘팔로우 투 아시아’ 후쿠오카, 방콕, 불라칸, 마카오 공연을 포함해 당분간 공식 활동에 참여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세븐틴은 16~17일 일본 후쿠오카, 23~24일 태국 방콕, 내년 1월 13~14일 필리핀 불라칸, 20~21일 마카오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