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 시구자로 나서는 배우 강예원. 사진=판타지오
배우 강예원이 기아 타이거즈의 승리 요정으로 나선다.
30일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강예원이 오는 8일 오후 6시 30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기아 타이거즈와 KT wiz의 프로야구 경기 시구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강예원은 “기아 타이거즈 시구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 지인들 중에 기아 타이거즈를 좋아하는 팬들이 많아 만날 때마다 시구를 하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자주 했는데, 기아타이거즈 시구를 하게 되어 더 기쁘고 설렌다”며 “현재 1위인 기아 타이거즈가 이 기세를 이어 2024년 시즌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예원은 영화 ‘해운대’, ‘하모니’, ‘헬로고스트’, '날, 보러와요' 등과 드라마 ‘나쁜 녀석들’, ‘백희가 돌아왔다’, ‘죽어야 사는 남자’, '한 사람' 등을 통해 거침없는 코믹 연기부터 액션, 로맨스,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했다.
한편, 강예원은 현재 차기작 준비 중에 있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