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드리미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리는 펫페어에 참가해 반려동물 가정을 위한 차세대 스마트 가전 라인업을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스마트 홈 혁신 전문 기업 드리미 테크놀로지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문화홀에서 개최하는 ‘더현대 펫페어 펫플래닛 in 판교’에서 신제품 스마트 에어 케어 콜렉션을 공식 론칭한다. 이번 행사는 드리미가 대원씨티에스와 총판 계약을 체결한 이후 진행하는 첫 번째 공식 오프라인 론칭이다.

드리미는 오프라인 행사와 더불어 더현대 하이(Hi) 라이브 방송을 통한 온라인 판매를 병행하며 고객 접점을 입체적으로 넓힌다는 계획이다. 라이브 방송 중에는 한정 혜택과 특별 프로모션도 제공해 신제품을 합리적인 조건으로 구매할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스마트 에어 케어 콜렉션은 차세대 스마트 선풍기 ‘MF10’과 펫 전용 공기청정기 ‘FP10’, ‘AP10’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CES 2026에서 공개된 MF10 멀티디렉션 블레이드리스 팬은 270도 공간 공기 순환 기술을 적용해 기존 선풍기의 냉방 한계를 극복한 제품이다.

날개가 없는 구조로 설계해 반려동물이나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실내 온도를 스스로 감지해 바람 세기를 조절하는 지능형 제어 기술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함께 선보이는 FP10 퍼캐치 공기청정기는 CES 2026 혁신상을 받은 플래그십 모델이다. 세계 최초로 롤러 기반 자가 세척 기술을 적용해 공기 중의 반려동물 털과 이물질을 자동으로 제거한다. 필터 막힘을 방지해 관리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핵심이다.

AP10 펫 공기청정기는 360도 고압 공기 흡입 시스템을 통해 바닥과 공중에 흩어진 털과 비듬을 전 방향에서 빨아들인다. 기기 하단에는 투명 털 수집함을 배치해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상단은 고양이가 쉴 수 있는 ‘캣 퍼치’ 구조로 제작했다.

드리미 관계자는 “대원씨티에스와의 협업 이후 처음 선보이는 라인업인 만큼 국내 소비자가 드리미의 기술력을 직접 경험할 접점을 늘리겠다”며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원씨티에스 김광국 상무는 “대표적인 펫 행사에서 드리미의 기술 경쟁력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드리미의 브랜드 가치를 국내 유통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