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5회말 무사 1, 2루 LG 박동원이 좌월 3점 홈런을 친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잠실 |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