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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ㅣ남양주시
이번 사업은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발달장애인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음악·미술·산책 △문화 여가 활동 △심리 안정 활동 등 주간 그룹 1:1 맞춤형 낮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통합돌봄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3년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사업에 따라 갱신 절차를 거친 후 연장할 수 있다.
김일녀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관계 형성 및 자립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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