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쾌적한 주차장 조성 위해 공단 레포츠본부 직원 61명 참여
불법 주·정차 및 장기 방치된 차량 전수 조사, 현장 계도·계도장 부착 등
부산시설공단이 지난 14일 오후, 금정구 소재 스포원파크에서 주차장 불법 주·정차 및 차량 장기방치를 근절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 캠페인을 벌인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이 지난 14일 오후, 금정구 소재 스포원파크에서 주차장 불법 주·정차 및 차량 장기방치를 근절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 캠페인을 벌인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지난 14일 오후, 금정구 소재 스포원파크에서 주차장 불법 주·정차 및 차량 장기방치를 근절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스포원파크 부설주차장 생활 질서 확립을 위해 펼쳐진 이날 캠페인에는 스포원파크의 경륜장, 스포츠센터, 가족공원 등을 관리·운영하는 레포츠본부 본부장과 간부 및 직원 등 61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부설주차장과 내부 순환도로에 홍보 현수막을 부착하고 불법 주·정차 및 장기 방치된 차량 전수 조사, 이동 권고 안내 및 계도장 부착 등 캠페인을 펼쳤다.

이성림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원파크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포원파크 부설주차장은 지난 2002년 설치이래 2008~2013년 유료 운영에 이어 2014년부터는 경륜장, 스포츠센터, 가족공원 등 이용 시민 편의제공을 위해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