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북동쪽서 규모 2.0 지진 발생. 사진제공=기상청

고흥군 북동쪽서 규모 2.0 지진 발생. 사진제공=기상청




남양면 장담리 인근 진앙, 올해 79번째 지진에 주민들 한때 불안

오늘(31일) 오후 3시 31분경 전남 고흥군 북동쪽 14km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상세 진앙지는 전남 고흥군 남양면 장담리이며, 진원의 깊이는 14km로 분석됐다고 알려졌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전남 지역에는 최대 진도 3의 흔들림이 전달됐다고 통보했다.

진도 3은 실내, 특히 고층 건물에 있는 사람이 진동을 현저하게 느낄 수 있으며 정지해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지역에서 지진동이 감지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에게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진을 포함해 올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총 79차례로 집계됐다고 알려졌다.

고층 건물 흔들린 고흥 2.0 지진… “실내서 진동 현저히 느껴져” 부제목: 고흥군 남양면 장담리 진앙, 전남 일대 진도 3 기록하며 주민 주의 통보

고흥|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