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결혼 발표만 남았나…“연애 잘 하고 있다”

입력 2024-07-19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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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면데면' 김종민, 허영지와 엉뚱발랄 ‘면 데이트. 사진=메리고라운드컴퍼니


가수 허영지와 김종민의 의외의 케미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오늘(19일) 오후 5시 유튜브 메리고라운드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연출 조송이, 강재은, 이하 '데면데면')에는 걸그룹 카라 멤버 허영지가 출연한다. 김종민은 허영지와의 첫 만남임에도 "오랜만이다. 결혼하지 않았냐"며 허영지에 대해 아는 것이 없음을 들켜 시작부터 데면데면한 분위기로 웃음을 끌어 올린다.

김종민의 잇따른 실수에도 허영지는 "게스트로 누가 나오든 케미를 만들어내는 힘이 있다. ‘데면데면’은 더 떡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김종민의 유튜브 첫 도전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인다.

\'데면데면\' 김종민, 허영지와 엉뚱발랄 ‘면 데이트. 사진=메리고라운드컴퍼니


'데면데면' 김종민, 허영지와 엉뚱발랄 ‘면 데이트. 사진=메리고라운드컴퍼니



또한 연애 관련 질문에 현역 아이돌답게 철벽 방어를 하는 허영지와 달리 김종민은 "연애는 잘 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밝히며 최근 화제가 된 자신의 연애를 부정하지 않으며 현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허영지는 오는 24일 소속 그룹 카라로 2년 만에 컴백한다. 이에 새 디지털 싱글 '아이 두 아이 두(I Do I Do)'의 힌트가 되는 제스처를 선보이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故 구하라의 목소리가 들어간 곡인 '헬로(Hello)'를 들려주며 구하라에 대한 그리움을 내비친다.

카라에 중간 합류했던 허영지는 일찍 그룹 활동을 쉬게 된 때를 회상하며 기존 멤버들에게 거리감을 느꼈던 사실을 고백한다. 하지만 2년 전 컴백을 준비하며 한층 더 가까워졌다며 카라 멤버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다.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은 CJ ENM 출신 김지욱, 임우식 PD가 이끄는 콘텐츠 기획사 ‘메리고라운드 컴퍼니’가 '슈퍼마켙 소라'의 흥행에 이어 선보이는 신규 웹 예능 콘텐츠로 데뷔 25년 차 프로 방송인이지만 알고 보면 낯을 많이 가리는 김종민이 게스트들과 만나 '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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