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DS 과천 센터 화재. 사진 | YTN 방송화면 캡처

삼성 SDS 과천 센터 화재. 사진 | YTN 방송화면 캡처


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 사고…현재까지 사망자 없어

삼성SDS 과천센터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소방당국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에 있는 삼성SDS 데이터 센터 4층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고 전했다.

건물 발전기에서 시작된 불은 건물 외벽으로 옮겨붙으면서 옥사으로까지 번졌고, 이에 경찰 등 인원 67명과 소방헬기 등 장비 28대를 동원하며 진화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사고로 사망자는 없으나 삼성SDS 협력업체 1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외벽에 설치된 연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 SDS 과천센터는 백업 데이터를 보관하는 장소로 메인센터는 수원에 자리잡고 있다. 다행히 이번 화재는 단순 화재일 가능성이 크며 화재로 인한 데이터 유실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에 누리꾼들은 "삼성 SDS 과천센터에서 화재사고 났었구나” “삼성 SDS 화재 사고, 큰 사고가 아니라서 다행이네” “삼성 SDS 과천 센터 화재, 사고 원인이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