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건물 붕괴 사고 ‘공사현장에서…무슨 일?’

입력 2014-05-10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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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사고 현장. 사진 출처 |트위터리안 @Hajakosan

가로수길 사고 현장. 사진 출처 |트위터리안 @Hajakosan

‘가로수길 건물 붕괴 사고’

번화가인 서울 가로수길 한복판에서 건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에서 10일 오후 한 공사현장에서 철거 중이던 건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일어나면서 소방차가 출동하는 등 소란이 있었다.

가로수길 건물 붕괴 사고는 에이랜드가 입주해 있던 6층짜리 건물을 해체하던 도중 4층의 한 쪽이 미리 무너지면서 붕괴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소방서와 경찰은 주변 보행자 통행을 차단한 상황이다.

한편, 가로수길 사고 현장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가로수길 사고 요새 사고가 너무 많다”, “가로수길 사고, 무섭다”, “가로수길 사고 이럴 수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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