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 돌풍’ 배희경 우승 소감
고교 3학년 배희경(18·남성여고·사진)이 스타들이 쟁쟁한 KLPGA 투어에서 아마추어 초청선수로 출전해 우승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국가대표로 활동 중인 배희경은 11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 게임 대표 선발전에서 아쉽게도 성적이 좋지 못해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 우승으로 아쉬움을 훌훌 털어냈다.
160cm의 작은 키지만 드라이버 샷 거리가 260야드에 이를 정도로 장타가 특기다. 초등학교 시절 취미로 축구를 즐겼다. 이왕 운동을 할 거라면 골프를 해보라는 어머니의 권유로 골프를 배웠다. 5학년 때부터 시작했다. 특이하게 전자 드럼을 배우고 있고 앤서니 김의 플레이를 좋아한다.
배희경은 “골프를 재미있게 치는 것 같아 좋아한다. 공을 자유자재로 보내는 기술이 부러워 나도 아이언 샷을 할 때 여러 구질을 시험해보곤 한다”고 좋아하는 이유를 말했다.
우승 후 “아시안게임에 나가지 못해 기분이 좀 그랬는데 오늘 우승하면서 정회원 자격을 얻게 됐다. 아직 프로와 비교하면 퍼트가 많이 부족하다. 올해 KLPGA 투어 시드 순위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 내년 정규 투어에서 뛰고 싶다. 목표는 미 LPGA 투어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고교 3학년 배희경(18·남성여고·사진)이 스타들이 쟁쟁한 KLPGA 투어에서 아마추어 초청선수로 출전해 우승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국가대표로 활동 중인 배희경은 11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 게임 대표 선발전에서 아쉽게도 성적이 좋지 못해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 우승으로 아쉬움을 훌훌 털어냈다.
160cm의 작은 키지만 드라이버 샷 거리가 260야드에 이를 정도로 장타가 특기다. 초등학교 시절 취미로 축구를 즐겼다. 이왕 운동을 할 거라면 골프를 해보라는 어머니의 권유로 골프를 배웠다. 5학년 때부터 시작했다. 특이하게 전자 드럼을 배우고 있고 앤서니 김의 플레이를 좋아한다.
배희경은 “골프를 재미있게 치는 것 같아 좋아한다. 공을 자유자재로 보내는 기술이 부러워 나도 아이언 샷을 할 때 여러 구질을 시험해보곤 한다”고 좋아하는 이유를 말했다.
우승 후 “아시안게임에 나가지 못해 기분이 좀 그랬는데 오늘 우승하면서 정회원 자격을 얻게 됐다. 아직 프로와 비교하면 퍼트가 많이 부족하다. 올해 KLPGA 투어 시드 순위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 내년 정규 투어에서 뛰고 싶다. 목표는 미 LPGA 투어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아이들 소연, 가슴라인 드러내며…압도적 성숙美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24/133032283.1.jpg)



![자산 1500억 ‘강남역 큰손’, 심은하 집주인…대박 과거 (이웃집 백만장자)[TV종합]](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25/133035263.1.jpg)





![수지, 예쁜 얼굴에 무슨 짓? 마구 구겨도 비주얼이 작품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24/133032726.1.jpg)

![MC몽, 아무리 깨진 동업자라도 “가정 충실” 차가원 중상모략 못 참아[종합]](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24/133030565.1.jpg)


![장모♥사위 불륜, CCTV에 딱 걸려 “상의 탈의까지” (하나부터 열까지)[TV종합]](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23/133019873.1.jpg)

![원진서 아찔 비키니… ♥윤정수도 훌러덩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22/133018389.1.jpg)

![스테이씨 윤, 파격 란제리 스타일링…아우라 장난 아니네 [화보]](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23/133025309.1.jpg)
![송혜교 맞아? 못 알아볼 뻔…역시 천천히 강렬하다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5/12/25/133034684.1.jpg)
![원진서 파격 터졌다, 아찔 비키니…♥윤정수도 상의탈의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5/12/25/133034522.1.jpg)
![블랙핑크 제니, 깊이 파인 가슴라인…아찔한 포즈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5/12/24/133033379.1.jpg)
![수지, 예쁜 얼굴에 무슨 짓? 마구 구겨도 비주얼이 작품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5/12/24/133032726.1.jpg)

![진땀 뺀 알바노, 쐐기 3점슛으로 결자해지…DB는 정관장 잡고 선두권 추격 불씨 [SD 안양 리포트]](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25/133037455.1.jpg)

![[SD 의정부 인터뷰] “정지석 공백 느꼈다” 우승 레이스 암초 만난 대한항공, 헤난 감독도 ‘걱정’](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25/133037307.1.jpg)



















![김남주 초호화 대저택 민낯 “쥐·바퀴벌레와 함께 살아” [종합]](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5/05/27/131690415.1.jpg)
![이정진 “사기 등 10억↑ 날려…건대 근처 전세 살아” (신랑수업)[TV종합]](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5/05/22/131661618.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