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전통 ‘국학기공’ 전국대회 서울팀 종합 우승

입력 2012-09-0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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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대구에서 열린 제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국학기공대회에서 생활기공부문 금상을 수상한 경남 함안군 가야동호회팀이 경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국국학기공연합회

송경숙·공경우 씨 이승아 양 개인전 금상

국민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연합회(회장 유병일)가 1일 국학기공 동호인, 가족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광역시 고성동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제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대회’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우리 민족 전통 심신수련법인 국학기공을 알리고 보급하기위해 마련됐다.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종합 우승은 서울 선수단이 차지했다.

단체전 생활기공부문에서는 경상남도선수단, 전문기공부문에서는 경기도선수단, 청소년부에서는 서울특별시 선수단이 금상을 수상했다.

개인전에서는 생활기공부문 송경숙(인천)씨, 전문기공부문 공경우(경기)씨, 청소년부문 이승아양이 금상을 받았다.

양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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