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레이그 킴브렐.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비록 소속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는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지만 크레이그 킴브렐(26)은 메이저리그 데뷔 후 4년 연속 세이브왕에 오르며 롱런 체제를 구축했다.
킴브렐은 이번 시즌 총 63경기에 구원 등판해 61 2/3이닝을 던지며 0승 3패 47세이브를 기록하며 4년 연속 내셔널리그 세이브 타이틀을 획득했다.
단순히 세이브 개수만 많았던 것이 아니다. 킴브렐의 이번 시즌 평균자책점은 1.61에 이르렀고, 피출루율 0.242 피OPS 0.430을 기록했다. 타자들에게는 악몽과도 같은 수치.
마무리 투수는 지속적인 활약이 어렵다는 평가를 깨뜨리고 지난 201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래 2011년부터 최고의 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것.
물론 킴브렐이 은퇴한 ‘수호신’ 마리아노 리베라에 필적할만한 마무리 투수가 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10년은 이와 같은 활약을 해야만 한다.
등판 간격이 일정치 않은 마무리 투수는 롱런하기 어렵다는 것이 일반적인 속설. 또한 구위 위주의 투수가 많기 때문에 공의 스피드가 조금만 떨어져도 버티기 어렵다.
하지만 킴브렐은 이번 시즌 패스트볼 평균 97.0마일을 기록하며 오히려 구속이 증가된 모습을 보였고, 새로 익힌 너클 커브는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았다.
또한 킴브렐은 중간 계투에서 연투 등의 혹사를 겪지 않은 채 메이저리그 데뷔 이듬해부터 곧바로 풀타임 마무리 투수가 됐기 때문에 비교적 관리를 잘 받은 편이다.
실제로 킴브렐은 풀타임 마무리 첫 해인 2011년에만 70이닝을 넘겼고(79경기 77이닝), 지난 3년간은 각각 63경기 62 2/3이닝, 68경기 67이닝, 63경기 61 1/3이닝을 던졌다.
이처럼 뛰어난 구위와 날카로운 변화구, 구단의 관리까지 받은 킴브렐은 풀타임 4년차를 보내며 역대급 마무리 투수로 가는 탄탄대로를 걷고 있다.
풀타임 마무리 첫 해에는 만장일치로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받았으며, 이후 2012년과 지난해에는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각각 5위와 4위에 올랐다.
이어 킴브렐은 이 기간 동안 매해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선정되며 리베라의 뒤를 이어 ‘현역 최고의 마무리’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커리어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 역시 올스타에 선정됐으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구원 투수 중 가장 맣은 표를 얻으며 전체 10위 이내에 오를 전망이다.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킴브렐. 이제 다가올 2015년에는 리베라는 물론 그 어떤 투수도 달성하지 못했던 사상 최초의 5년 연속 세이브왕에 도전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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