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22점 활약…전랜에 8점차 승
삼성은 KCC 78-75 꺾고 3연승 질주
모비스가 ‘2014∼2015 KCC 프로농구’ 선두싸움에 불을 붙였다.
모비스는 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벌어진 전자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양동근(22점·4어시스트)-문태영(16점·15리바운드)-리카르도 라틀리프(19점·8리바운드)의 맹활약으로 80-72로 이겼다. 5연승을 내달린 모비스는 8승2패가 돼 개막 후 줄곧 단독선두를 지켰던 오리온스와 공동선두를 이뤘다. 전자랜드(3승6패)는 시즌 첫 홈경기에서 져 5연패에 빠지며 8위로 떨어졌다.
모비스는 경기 초반부터 양동근과 문태영의 공격이 호조를 보인 덕에 1쿼터를 19-13으로 앞섰다. 2쿼터에는 양동근이 혼자 8점을 책임졌다. 3쿼터부터는 라틀리프의 골밑 공격까지 더해져 전자랜드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칠 수 있었다. 모비스 식스맨 박구영은 20분여를 뛰면서 3점슛 2개를 포함해 10점을 쏟아내며 제몫을 톡톡히 했다.
창원 경기에선 LG가 17점을 올린 외국인선수 데이본 제퍼슨을 앞세워 kt를 61-56으로 꺾었다. LG는 4승6패로 KCC, 삼성과 공동 5위가 됐다.
LG는 김종규(9점·13리바운드)와 제퍼슨이 승부처였던 4쿼터 나란히 4점씩을 뽑은 데 힘입어 kt의 추격에서 벗어났다. kt(3승7패)에선 찰스 로드(26점·10라바운드)의 분전이 돋보였지만, 3점슛 8개를 시도해 하나도 성공시키지 못하는 등 외곽슛 난조로 6연패에 빠졌다.
전주에선 삼성이 KCC를 78-75로 따돌리고 3연승에 성공했다. 삼성 신인 김준일은 프로 데뷔 후 한 경기 최다인 24점을 올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트위터 @gtyong11
삼성은 KCC 78-75 꺾고 3연승 질주
모비스가 ‘2014∼2015 KCC 프로농구’ 선두싸움에 불을 붙였다.
모비스는 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벌어진 전자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양동근(22점·4어시스트)-문태영(16점·15리바운드)-리카르도 라틀리프(19점·8리바운드)의 맹활약으로 80-72로 이겼다. 5연승을 내달린 모비스는 8승2패가 돼 개막 후 줄곧 단독선두를 지켰던 오리온스와 공동선두를 이뤘다. 전자랜드(3승6패)는 시즌 첫 홈경기에서 져 5연패에 빠지며 8위로 떨어졌다.
모비스는 경기 초반부터 양동근과 문태영의 공격이 호조를 보인 덕에 1쿼터를 19-13으로 앞섰다. 2쿼터에는 양동근이 혼자 8점을 책임졌다. 3쿼터부터는 라틀리프의 골밑 공격까지 더해져 전자랜드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칠 수 있었다. 모비스 식스맨 박구영은 20분여를 뛰면서 3점슛 2개를 포함해 10점을 쏟아내며 제몫을 톡톡히 했다.
창원 경기에선 LG가 17점을 올린 외국인선수 데이본 제퍼슨을 앞세워 kt를 61-56으로 꺾었다. LG는 4승6패로 KCC, 삼성과 공동 5위가 됐다.
LG는 김종규(9점·13리바운드)와 제퍼슨이 승부처였던 4쿼터 나란히 4점씩을 뽑은 데 힘입어 kt의 추격에서 벗어났다. kt(3승7패)에선 찰스 로드(26점·10라바운드)의 분전이 돋보였지만, 3점슛 8개를 시도해 하나도 성공시키지 못하는 등 외곽슛 난조로 6연패에 빠졌다.
전주에선 삼성이 KCC를 78-75로 따돌리고 3연승에 성공했다. 삼성 신인 김준일은 프로 데뷔 후 한 경기 최다인 24점을 올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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