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스링크로 변신한 내셔널스 파크. ⓒGettyimages멀티비츠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정상에 오른 워싱턴 내셔널스의 홈구장 내셔널스 파크가 아이스링크로 변신해 북미 아이스하키리그(NHL) 경기를 치렀다.

아이스링크로 변신한 내셔널스 파크. ⓒGettyimages멀티비츠
야구장에서 NHL 경기가 열리는 일은 낯선 모습은 아니다. 앞서 지난 1월 뉴욕 양키스의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는 두 차례의 NHL 경기가 열린 바 있다.

아이스링크로 변신한 내셔널스 파크. ⓒGettyimages멀티비츠
이날 경기는 홈팀 워싱턴이 시카고를 3-2로 꺾었다. 워싱턴은 2피어리어드까지 시카고와 2-2로 팽팽하게 맞섰으나 3피어리어드에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3-2로 승리했다.
하지만 순위에서는 워싱턴이 동부 콘퍼런스 메트로폴리탄 지구 3위인 반면, 시카고는 서부 콘퍼런스 센트럴 지구 1위에 올라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