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아 신더가드.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강속구를 뿌리며 이번 2015시즌 맷 하비(26)와 함께 뉴욕 메츠 선발진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 잭 윌러(25)가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서저리)을 받게 될 위기에 처했다.
이에 이미 마이너리그에서 모든 준비를 마치고 대기 중인 오른손 선발 투수 노아 신더가드(23)의 메이저리그 콜업이 조금 더 빨라지게 될 전망이다.
뉴욕 메츠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윌러가 팔꿈치에 자기공명촬영(MRI) 등의 정밀 검진을 한 결과 인대가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토미 존 서저리가 불가피한 상황. 앞서 윌러는 당초 지난 15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이 예고 돼 있었다. 하지만 윌러는 등판을 거르고 MRI 촬영을 받았다.
윌러가 이탈한다면 신더가드가 조금 더 일찍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뉴욕 메츠의 선발 마운드 깊이는 뛰어나지만 윌러의 공백은 작지 않다.
신더가드는 지난 2010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38번째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지명된 뒤 지난 2013년 뉴욕 메츠로 이적했다.
지난해에는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라스베가스 51s에서 26경기에 선발 등판해 133이닝을 던지며 9승 7패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했다.
뉴욕 메츠는 에이스 하비를 비롯해 제이콥 디그롬과 바톨로 콜론, 존 니스 등이 선발진을 구성하고 있다. 신더가드가 이에 포함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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