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연승’ 클리블랜드, 남은 건 ‘69년 만의 WS 정상’

입력 2017-09-15 12: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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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메이저리그의 새 역사를 창조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이제 목표는 69년 만의 월드시리즈 정상 등극이다.

클리블랜드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클리블랜드는 최근 22연승을 기록하며, 지난 1935년 시카고 컵스가 기록한 21연승 기록을 뛰어 넘었다. 새 역사가 탄생한 것.

클리블랜드는 10회 무사 1,2루 찬스에서 제이 브루스가 우익선상에 떨어지는 결승 1타점 2루타를 터뜨려, 승부를 3-2로 마무리 지었다.

이제 클리블랜드의 목표는 지난해 이루지 못한 월드시리즈 정상. 클리블랜드는 지난해 최강의 시카고 컵스를 맞아 3승 4패로 무릎을 꿇었다.

비록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르지 못했으나 7차전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며, 아메리칸리그 우승팀 다운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경험을 한 클리블랜드는 이번에는 정상 등극을 노린다. 분위기는 최상이다. 또한 부상 전력도 복귀하고 있다.

클리블랜드 테리 프랑코나 감독-제이 브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클리블랜드는 이날 승리로 91승 56패 승률 0.619를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 와일드카드 팀과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22연승 과정에서 142득점, 37실점했다. 이는 경기당 6.5점을 얻었고, 1.68점을 내준 수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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