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구단 직원 전원 코로나19 음성, 19일 훈련 재개”

입력 2020-03-18 1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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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지난 17일 협력 업체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인해 진행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협력업체 직원과 구단 직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NC 다이노스는 “17일(화) 오전 구단 협력업체의 직원 중 한 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협력업체 직원은 창원NC파크에 상주해 근무하는 인원은 아니지만 2차 감염 가능성을 고려해 선제적 조치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NC는 18일 “2차 감염 가능성을 고려해 검사를 진행한 협력업체 직원과 구단 직원은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하지만 관할 의료기관 안내에 따라 당분간 자가 격리해 증상을 살핀 후 업무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 전했다.

이어 “창원NC파크와 마산야구장은 방역조치를 완료했다. 선수단은 철저한 위생관리와 예방 교육 하에 19일(목) 오후 1시부터 훈련을 재개한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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