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들의 빙상축제인 제28회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가 17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스피드스케이팅 단일 종목만 진행되며 유치부부터 13세 이하부, 19 세 이하부, 39세 이하부, 40세 이상부 등 역대 최대인원인 600여 명이 참가한다. 종목은 학생부 200m, 300m, 400m 종목과 성인부 500m, 1000m, 1500m 등이다. 대회 기간 중 ‘新 빙속여제’ 김민선(의정부시청)과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정재원(의정부시청)의 팬사인회가 열릴 예정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