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이 27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대표위원장 및 자문위원 위촉식에서 최종구 대표 조직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 l 문화체육관광부
유 장관은 “최 위원장이 이러한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조직위원회가 대회를 준비하는 데 큰 힘을 더하는 것은 물론 대내외 소통을 강화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문체부는 또한 김재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여형구 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김기홍 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사무처장,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등 총 7명을 자문위원으로 신규 위촉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