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이프 오브 드림즈’는 PC게임으로, 꿈과 현실의 중간 세계인 ‘여울’에서 영웅들이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용자는 영웅의 기억을 편집해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으며, 혼자 혹은 최대 4인까지 협동해 플레이할 수 있다. 빠른 속도감과 시원한 액션이 특징이며, 랜덤으로 생성되는 맵, 임무, 히든 퀘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지난해 11월 글로벌 PC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정식 빌드의 초반부를 담은 프롤로그 버전을 공개했다. 2월에는 스팀에서 진행하는 ‘넥스트 페스트’ 행사에 참여해 업데이트 데모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내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쉐이프 오브 드림즈‘는 참신함과 게임성으로 스팀 프롤로그 버전 공개부터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며 “앞으로 글로벌에서 사랑받는 인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개발사와 적극 협업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