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현역 최고의 선수’ 오타니 쇼헤이(31, LA 다저스)가 3년 연속이자 자신의 4번째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4일(이하 한국시각) 2025시즌 개막을 앞두고 양대 리그의 MVP-사이영상-신인왕 수상자를 예상했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오타니가 2025시즌에도 지난해 보여준 최고의 타격을 재현할 것이라는 예상. 또 5월 투수 복귀 후 마운드에서도 제 몫을 다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것이다.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계속해 신인왕에는 일본 프로야구에서 미국으로 건너온 사사키 로키가 예상됐다. 지난해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하지 못한 일을 현실로 만들 것이라는 예상.

사사키 로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지난해 MVP 투표에서 2위표 30장 전부를 가져간 ‘슈퍼 유격수’ 바비 위트 주니어가 최고 자리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

바비 위트 주니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계속해 사이영상과 신인왕에는 모두 디트로이트 투수가 이름을 올렸다. 왼손 타릭 스쿠발과 오른손 잭슨 조브가 그 주인공.
스쿠발은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은 현역 최고의 투수. 오는 2025시즌에 2년 연속 최고 자리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2025 수상 예상. 사진=메이저리그 공식 SNS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