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성문. 스포츠동아 DB
키움 히어로즈 주장 송성문이 2025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발사했다.
송성문은 3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홈경기에 4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전해 4회말 2번째 타석에서 올 시즌 첫 홈런을 쳐냈다.
0-1로 뒤진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송성문은 SSG 선발투수 문승원의 초구 시속 136㎞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홈런을 쳐냈다(비거리 110m). 스트라이크존에서 살짝 벗어난 높은 공을 제대로 받아쳐 올해 36번째 타석에서 첫 아치를 그렸다.
송성문은 지난 시즌 14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0, 19홈런, 104타점, 21도루, 출루율 0.409를 기록하며 데뷔 후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올해는 2루수로 자리를 옮겨 업그레이드를 노린다.
고척|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