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FC 싸박(왼쪽 3번째)이 1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8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37분 선제골을 기록한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수원FC는 싸박의 2경기 연속 골에 힘입어 3-2로 승리해 개막 8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FC가 ‘하나은행 K리그1 2025’ 개막 8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다. 김은중 감독(46)의 기대대로 외국인 선수들의 손발이 맞아가며 급한 불을 껐다.
수원FC는 1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 K리그1 8라운드 홈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최하위(12위) 수원FC는 1승4무3패, 승점 7로 11위 대구FC(2승1무6패·승점 7)와 승점 차를 지웠다. 다득점(수원FC 6골·대구 9골)에서만 밀린 상황이라 최하위를 유지했지만 첫 승으로 분위기를 바꾸는데 성공했다.
외국인 선수들이 김천전에서 김 감독의 믿음에 부응했다. 싸박(시리아)은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고, 안데르손(브라질)은 어시스트 2개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수원FC는 싸박과 안데르손이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동시에 공격포인트를 올렸다는 점이 큰 위안거리다.
수원FC의 올 시즌 성패는 외국인 선수에게 달렸다. 지난 시즌을 마친 뒤 강상윤(전북 현대)과 정승원(FC서울) 등 공격수들이 팀을 떠난 탓에 외국인 쿼터를 모두 공격수로 채웠다. 지난 시즌 K리그1 어시스트 1위 안데르손(38경기 8골·13어시스트)과 새 외국인 선수 싸박, 아반다(프랑스), 루안(브라질), 오프키르(노르웨이)가 손발을 잘 맞추면 화력약화를 극복할 수 있을거라 판단했다.
그러나 외국인 선수들은 합류 시기가 늦었던 탓에 팀에 빨리 녹아들지 못했다. 이적협상이 늦어지면서 비시즌 훈련을 함께하지 못했다. 수원FC는 이들이 침묵한 여파로 김천전 전까지 7경기 3골로 빈공에 시달렸다. 김 감독은 “새 외국인 선수들 모두 올해 2월에 팀에 합류했다. 합류 시기가 늦었기 때문에 팀워크를 다질 시간이 더욱 필요하다. 이들이 살아나야 안데르손이 집중 견제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우려한 게 현실이 됐다.
시간이 걸렸지만 싸박과 안데르손은 살아나기 시작했다. 수원FC는 아반다, 루안, 오프키르까지 팀에 완전히 녹아들면 탈꼴찌를 넘어 그 이상을 바라볼 수 있다. 김 감독은 “외국인 선수들의 기량이 지난 시즌에 활약했던 선수들보다 나아 기대가 크다. 루안은 전 소속팀에서 시즌을 치르다 합류했기 때문에 몸 상태가 좋다”며 “첫 승 신고가 늦었지만, 팬들을 위해 반드시 K리그1에서 살아남겠다”고 다짐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블랙핑크 리사, 섹시 터졌다, 골든 글로브 파티 올킬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14/133153761.1.jpg)

![50대 이영애 민낯 美쳤다, 노하우 전격 공개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13/133150497.1.jpg)







![박지윤 ‘성인식’ 느낌…장원영, 초밀착 니트 원피스 ‘성숙미’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14/133152337.1.jpg)
![‘하시4’ 김지영, 임신 맞아?…청순 웨딩드레스 자태에 ‘깜짝’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14/133152348.3.jpg)


![“맛있는데 어쩌라고”…이재욱, 두쫀쿠 앞에서 이성 잃었다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14/133152477.3.jpg)




![배우자들 앞에서 대놓고 불륜…“모텔비 굳었다” 경악 (영업비밀)[TV종합]](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1/13/133143756.1.jpg)
![에스파 카리나, 니트 드레스 한장으로 파격 올킬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1/13/133147678.1.jpg)

![‘기부금’ 노리고 딸을 환자로 조작? ‘국민 엄마’ 충격 실체 (하나부터)[TV종합]](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1/13/133143680.1.jpg)
![손담비, 출산 3개월만에 17kg 빼더니…발레복이 ‘헐렁’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1/14/133156207.3.jpg)
![“기 받아 갑니다”…권성준·최강록, ‘흑백’ 우승자들의 조합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1/14/133155685.3.jpg)
![블랙핑크 리사, 섹시 터졌다, 골든 글로브 파티 올킬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1/14/133153761.1.jpg)

![손끝 뜨거운 박소희, 3점슛 5방 포함 22점…선두 하나은행은 BNK 썸 제물로 5연승 질주 [SD 사직 리포트]](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1/14/133159246.1.jpg)
![32점 폭격 윌리엄스+생애 첫 20점↑강성욱 맹활약…KT, 3연승으로 전반기 마무리 [SD 수원 스타]](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1/14/133159104.1.jpg)
![[SD 인천 라이브] 32득점 폭발한 레베카 앞세운 흥국생명, 선두 도로공사 잡고 3연승…2위 현대건설과 승점차 지웠다](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1/14/133159219.1.jp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