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중 수원FC 감독은 9일 울산과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한 뒤 “경기 내용이 아니라 결과가 필요한 시점이었다”며 고개를 숙였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FC 김은중 감독이 잔류 경쟁의 분수령이 된 울산전 패배에 깊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수원FC는 9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울산 HD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수원FC는 10승9무17패(승점 39)로 10위에 머물렀고, 9위 울산(11승11무14패·승점 44)과의 승점 차가 5로 벌어지며 잔류 싸움에서 불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이번 경기는 사실상 잔류를 건 결전이었다. K리그1은 38라운드 종료 후 10위와 11위가 K리그2 상위권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12위는 자동 강등된다. 경기 전 김은중 감독은 “시즌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준비했다”며 강등권 탈출을 위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전반전은 울산의 공세를 막아내며 0-0으로 마쳤다. 김 감독은 최근 부상에서 돌아온 핵심 공격수 윌리안과 안드리고(이상 브라질), 그리고 미드필더 윤빛가람의 체력 상태를 고려해 교체 타이밍을 조율했다. 그는 경기 전 “세 선수 모두 45분은 뛸 수 있다”고 밝히며 후반전 승부수를 예고했다.
그러나 계획은 어긋났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루빅손(스웨덴)에게 실점하며 끌려갔고, 이후 김 감독은 윌리안(후반 12분), 윤빛가람(후반 19분), 안드리고(후반 32분)를 차례로 투입했다. 총 슛 개수는 울산보다 많은 16-9로 앞섰지만, 골문을 여는 데 실패했다. 김 감독은 “경기 내용이 아니라 결과가 필요한 시점이었다”며 고개를 숙였다.
-아쉬운 결과인데.
“여러분께 결과를 가져오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우리가 준비한 대로 경기를 잘했지만, 지금은 경기력이나 과정이 아니라 결과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결국 원하는 결과를 만들지 못한 점에 대해 감독으로서 죄송하다.”
-전반전에 잘 버텼는데 후반전 실점이 아쉬울 것 같다.
“그렇다. 후반전 시작 직후 실점한 부분은 앞으로 반드시 고쳐야 할 부분이다. 또 많은 찬스와 슛을 만들었음에도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이런 결정력 부분은 남은 경기에서 반드시 보완해야 할 과제다.”
-‘게임 체인저’로 언급했던 윌리안, 윤빛가람, 안드리고의 투입 시점이 아쉽진 않았나.
“일단 경기 전부터 교체 타이밍을 세밀하게 고민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실점 없이 경기 흐름을 유지하며 투입하려 했지만, 실점을 하면서 조급해졌다. 냉정한 운영이 필요했다.”
울산|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울산|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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