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악지우, 이서영, 장진아 초단. 사진제공=한국기원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여자입단대회에서 장진아, 이서영, 악지우가 이름을 올리며 새로운 프로 바둑의 얼굴이 동시에 탄생했다.
제65회 여자입단대회가 1월 10일부터 15일까지 열렸고, 38명이 출전한 가운데 단 3장의 입단 티켓을 두고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다. 가장 먼저 웃은 주인공은 장진아였다. 장진아는 정지율을 꺾고 입단을 확정하며 이번 대회의 첫 프로 탄생 소식을 알렸다. 이어 이서영이 악지우를 제압해 두 번째 입단자로 이름을 올렸고, 마지막 한 자리를 두고 벌어진 1패자전 최종국에서는 악지우가 정지율을 누르며 프로 문턱을 넘었다.
장진아 초단은 입단 직후 “오랫동안 바라온 목표를 이루게 돼 기쁘다. 지도해주신 사범님들과 늘 응원해준 가족과 주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성장하는 기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서영 초단은 “자신감을 갖고 대회에 나섰지만 대국이 쉽지 않아 긴장도 많았다”며 “그래도 입단하게 돼 정말 기쁘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정 사범님 같은 기사가 되고 싶다”며 각오를 덧붙였다.
악지우 초단은 “프로기사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가장 컸던 시기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좋은 성적을 내는 기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상징성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악지우의 입단으로 국내 최초로 3대가 모두 프로기사인 가문이 탄생한 것. 어머니는 현재 여자바둑리그와 레전드리그에서 활약 중인 권효진 8단이며, 외할아버지는 이세돌 9단의 스승으로 유명한 고 권갑용 9단이다. 부친은 웨량 6단으로, 악 초단의 부모는 결혼 당시 한중 프로기사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입단으로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총 461명으로 늘었다. 남자 368명, 여자 93명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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