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르웨이 스키점프대표팀 안나 오딘 스트룀이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프레다초 스키점프장서 열린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 스키점프 여자 개인전 노멀힐 결선서 점프를 하고 있다. 프레다초|신화 뉴시스
[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우리 스포츠에서 원하는 것이 아니다.”
독일 매체 빌트는 지난달 “일부 스키점프 선수들이 경기용 수트 치수를 재기 전 성기에 히알루론산을 주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는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스키 점프 성기 확대 주사 의혹으로 일파만파 커져갔다.
히알루론산은 성기 둘레를 1~2㎝ 정도 굵어지게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스키연맹(FIS)에 따르면, 이는 경기 중 수트의 표면적을 넓혀 공중 비행 거리를 늘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
FIS 남자 스키점프 레이스 디렉터인 산드로 페르틸레는 “수트는 단 1㎝ 차이도 중요하다. 표면적인 5%만 넓어져도 더 멀리 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 노르웨이 스키점프대표팀 요한 안드레 포르팡이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프레다초 스키점프장서 연습 점프를 준비하고 있다. 프레다초|AP 뉴시스
FIS는 즉각 “사실무근”이라고 못박았다. FIS는 7일 “선수가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히알루론산 주사를 사용했다는 정황이나 증거가 없다”고 전했다.
성기 확대 주사 의혹은 아니었지만, 스키점프는 이미 지난해 수트 조작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25년 3월 세계 스키선수권대회에서 노르웨이 대표팀이 사타구니 부위 솔기를 조정해 수트를 크게 만든 사실이 적발됐다. 이로 인해 당시 노르웨이 대표팀 선수인 마리우스 린드비크와 요한 안드레 포르팡은 3개월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
7일 영국 BBC에 따르면, 당시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던 포르팡은 이번 성기 확대 의혹에 대해 “그건 우리 스포츠에서 원하는 게 아니다”라며 부인 의사를 밝혔다. 그의 팀 동료인 크리스토퍼 에릭센 순달은 “모든 관심은 좋은 관심이다. 그러나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해서만 관심을 더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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