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라클란 웰스, KIA 제리드 데일, NC 맷 데이비슨, 삼성 아리엘 후라도(왼쪽부터)은 2026 WBC에 출전한다. 이들은 국제대회서 한국의 경계대상이 될 전망이다. 사진제공|LG 트윈스·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삼성 라이온즈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오늘의 동료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는 적이 된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다음달 5일부터 2026 WBC 1라운드 일정을 시작한다. 조별리그 C조에 함께 배정된 체코와 5일 첫 맞대결을 펼치고, 6일 하루 휴식한다. 7일부터 9일까지는 일본, 대만, 호주를 순서대로 만난다. 1차 목표인 2라운드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조 1,2위에 들어야 한다.
KBO리그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이 대표팀의 2라운드 진출에 변수가 될 수 있다.
2026시즌 KBO리그에 등록된 외국인 선수 중 아시아쿼터로 KBO리그에 입성한 라클란 웰스(29·LG 트윈스)와 제리드 데일(26·KIA 타이거즈)이 호주 대표팀 소속으로 WBC에 참가해서다. 둘은 한국에서 풀타임 시즌을 보낸 적은 없지만, 한국 야구에 관한 이해도가 어느 정도 존재한다는 부분에서 위협적인 상대가 될 수 있다. 또 KBO를 잘 알기에 한국과 조별리그 맞대결에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웰스는 지난해 키움 히어로즈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KBO리그를 경험했다. 정규시즌 4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ERA) 3.15를 기록했다. 데뷔전을 제외하고 3경기에서 모두 5이닝 이상 던지며 2번의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수확했다. KBO리그의 타자들은 웰스의 까다로운 투구폼과 변화무쌍한 구위에 고전한 경험이 있다. 데일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KBO리그에 입성했지만, 무시할 수 없다. 그는 2023 WBC부터 꾸준히 호주 대표로 국제 대회에 나서며 한국과 맞대결에서 출전한 경험이 있다.
대표팀이 준결승 이상 진출할 때 만날 수 있는 외국인 선수들이 있다. A조에 배정된 캐나다의 맷 데이비슨(35·NC 다이노스)과 파나마의 아리엘 후라도(30·삼성 라이온즈) 2명이다. 한국, 캐나다, 파나마 모두가 준결승에 올라야 매치업이 구성된다.데이비슨과 후라도 모두 KBO리그에서 2시즌 이상 활약한 베테랑으로 굵직한 기록을 세웠다.
데이비슨은 2024시즌 리그 홈런왕(46홈런)을 차지했고, 지난해는 부상자으로 1군 엔트리서 3번이나 빠지면서도 홈런 2위(36홈런)에 오를 정도로 펀치력을 선보였다.
후라도는 리그를 대표하는 이닝이터다. 지난해 197.1이닝을 던지며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고, 한국 야구에 입성했던 2023시즌부터 3년간 두 자릿수 승리, 2024시즌부터 2년간 QS 리그 1위의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데이비슨은 “WBC에서 대한민국과 맞붙는 날이 온다면, 정말 뜻깊은 순간일 것”이라며 “그런 순간이 온다면 설레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것 같다. 대한민국과 꼭 상위 라운드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맞대결을 기대했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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