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렛 가드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은 ‘베테랑 외야수’ 브렛 가드너(36)가 뉴욕 양키스에 잔류한다. 1+1년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욕 포스트는 13일(한국시각) 뉴욕 양키스와 가드너가 1+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최대 2250만 달러의 계약.
가드너는 오는 2020시즌에 1250만 달러를 받는다. 또 2021시즌 구단 옵션이 실행될 경우에는 1000만 달러를 받게 된다.
메이저리그 13년차를 맞게 될 가드너는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에 지명을 받은 뒤 줄곧 핀 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은 선수다.
지난 2019시즌에는 141경기에서 타율 0.251와 28홈런 74타점 86득점 123안타, 출루율 0.325 OPS 0.829 등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8시즌의 부진을 털어낸 것. 가드너는 지난해 OPS 0.690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또 가드너는 36세 시즌에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을 기록했다.
만약 가드너의 2021시즌 구단 옵션이 실행될 경우, 최근에는 매우 드문 ‘원 클럽 맨’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욕 포스트는 13일(한국시각) 뉴욕 양키스와 가드너가 1+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최대 2250만 달러의 계약.
가드너는 오는 2020시즌에 1250만 달러를 받는다. 또 2021시즌 구단 옵션이 실행될 경우에는 1000만 달러를 받게 된다.
메이저리그 13년차를 맞게 될 가드너는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에 지명을 받은 뒤 줄곧 핀 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은 선수다.
지난 2019시즌에는 141경기에서 타율 0.251와 28홈런 74타점 86득점 123안타, 출루율 0.325 OPS 0.829 등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8시즌의 부진을 털어낸 것. 가드너는 지난해 OPS 0.690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또 가드너는 36세 시즌에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을 기록했다.
만약 가드너의 2021시즌 구단 옵션이 실행될 경우, 최근에는 매우 드문 ‘원 클럽 맨’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