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 카스트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베테랑 내야수’ 스탈린 카스트로(31)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계약이 공식 발표됐다. 카스트로가 워싱턴의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다.
워싱턴 구단은 8일(한국시각) 카스트로와 2년-12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연평균 600만 달러 규모의 계약.
메이저리그 11년차를 맞이할 카스트로는 지난해 마이애미 말린스 소속으로 162경기 전 경기 출전했다. 지난 10년간 150경기 이상 출전이 무려 7차례에 이른다.
지난해에는 162경기에서 타율 0.270과 22홈런 86타점 68득점 172안타, 출루율 0.300 OPS 0.736 등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2년차인 2011년에 207안타로 이 부문 1위에 올랐고,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큰 기대를 모았으나 예상 보다는 덜 성장한 선수.
카스트로의 데뷔 포지션은 유격수. 하지만 지난 2016년부터는 2루수로 나서고 있다. 2020시즌에는 워싱턴의 주전 2루수를 맡을 전망이다.
기대치는 높지 않다. 두 자리 수 홈런에 150개 이상의 안타를 때려주는 것. 지난해 기록한 22홈런은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 수치다.
워싱턴 구단은 8일(한국시각) 카스트로와 2년-12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연평균 600만 달러 규모의 계약.
메이저리그 11년차를 맞이할 카스트로는 지난해 마이애미 말린스 소속으로 162경기 전 경기 출전했다. 지난 10년간 150경기 이상 출전이 무려 7차례에 이른다.
지난해에는 162경기에서 타율 0.270과 22홈런 86타점 68득점 172안타, 출루율 0.300 OPS 0.736 등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2년차인 2011년에 207안타로 이 부문 1위에 올랐고,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큰 기대를 모았으나 예상 보다는 덜 성장한 선수.
카스트로의 데뷔 포지션은 유격수. 하지만 지난 2016년부터는 2루수로 나서고 있다. 2020시즌에는 워싱턴의 주전 2루수를 맡을 전망이다.
기대치는 높지 않다. 두 자리 수 홈런에 150개 이상의 안타를 때려주는 것. 지난해 기록한 22홈런은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