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윈 엔카나시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번 오프 시즌 적극적인 전력 보강을 하고 있는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베테랑’ 에드윈 엔카나시온(37)과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구단은 10일(한국시각) 엔카나시온과 1+1년, 최대 24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합의는 지난달 말에 있었다.
우선 오는 2020시즌에는 계약 보너스 100만 달러와 연봉 1100만 달러를 받는다. 또 2021시즌에는 구단 옵션 1200만 달러가 걸려있다. 바이아웃은 없다.
따라서 엔카나시온은 1년-1200만 달러를 보장 받는다. 또 최대 2년간 2400만 달러를 받게 된다. 엔카나시온이 좋은 활약을 펼칠 경우 옵션 실행도 긍정적이다.
엔카나시온은 지난 2019시즌 시애틀 매리너스와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뛰었다. 109경기에서 34홈런을 때렸다. 아직 장타력은 살아있다.
지난 2012시즌부터 8년 연속 한 시즌 30홈런 이상을 기록했다. 통산 414홈런을 기록한 타자답게 뛰어난 장타력을 충분히 기대해볼 수 있다.
하지만 타격 정확성에서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엔카나시온은 지난 시즌에 타율 0.244와 출루율 0.344 등을 기록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의 포지션은 지명타자. 꾸준한 장타력을 보이고 있는 엔카나시온 다시 한 번 40홈런 이상을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구단은 10일(한국시각) 엔카나시온과 1+1년, 최대 24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합의는 지난달 말에 있었다.
우선 오는 2020시즌에는 계약 보너스 100만 달러와 연봉 1100만 달러를 받는다. 또 2021시즌에는 구단 옵션 1200만 달러가 걸려있다. 바이아웃은 없다.
따라서 엔카나시온은 1년-1200만 달러를 보장 받는다. 또 최대 2년간 2400만 달러를 받게 된다. 엔카나시온이 좋은 활약을 펼칠 경우 옵션 실행도 긍정적이다.
엔카나시온은 지난 2019시즌 시애틀 매리너스와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뛰었다. 109경기에서 34홈런을 때렸다. 아직 장타력은 살아있다.
지난 2012시즌부터 8년 연속 한 시즌 30홈런 이상을 기록했다. 통산 414홈런을 기록한 타자답게 뛰어난 장타력을 충분히 기대해볼 수 있다.
하지만 타격 정확성에서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엔카나시온은 지난 시즌에 타율 0.244와 출루율 0.344 등을 기록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의 포지션은 지명타자. 꾸준한 장타력을 보이고 있는 엔카나시온 다시 한 번 40홈런 이상을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