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에스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전자기기를 이용한 사인 훔치기로 징계를 받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새 감독은 누구일까? 조 에스파다 벤치코치의 내부 승격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은 16일(이하 한국시각) A.J. 힌치가 해고당한 뒤 공석이 된 휴스턴의 감독 자리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따르면, 휴스턴은 에스파다 벤치코치를 감독으로 승격시키는 것을 검토 중이다. 아직 공식적은 것은 아니나 에스파다의 감독 승격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또 휴스턴의 고위 인사들이 16일 혹은 조만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임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만간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지난 14일 휴스턴에 대한 징계를 확정했다. 힌치 감독은 1년 자격 정지를 당한 뒤 휴스턴에서 해고됐다.
에스파다는 사인 훔치기가 성행한 2017년에는 휴스턴에 있지 않았다. 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시카고 컵스의 감독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물론 내부 승격이 아닌 외부 인사 영입 가능성도 충분하다. 휴스턴의 새 감독은 고위 인사들의 모임 이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은 16일(이하 한국시각) A.J. 힌치가 해고당한 뒤 공석이 된 휴스턴의 감독 자리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따르면, 휴스턴은 에스파다 벤치코치를 감독으로 승격시키는 것을 검토 중이다. 아직 공식적은 것은 아니나 에스파다의 감독 승격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또 휴스턴의 고위 인사들이 16일 혹은 조만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임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만간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지난 14일 휴스턴에 대한 징계를 확정했다. 힌치 감독은 1년 자격 정지를 당한 뒤 휴스턴에서 해고됐다.
에스파다는 사인 훔치기가 성행한 2017년에는 휴스턴에 있지 않았다. 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시카고 컵스의 감독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물론 내부 승격이 아닌 외부 인사 영입 가능성도 충분하다. 휴스턴의 새 감독은 고위 인사들의 모임 이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