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릭 지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하루 앞으로 다가온 2020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입회자 발표. ‘캡틴’ 데릭 지터가 여전히 만장일치를 유지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투표 중간집계에 따르면, 21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총 199표가 공개됐다. 전체 투표의 48.3%다.
이에 따르면, 지터는 199표 중 199표를 얻어 100%의 득표율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마리아노 리베라에 이어 또 만장일치 가능성이 충분한 것.
또 투표로는 마지막 기회의 래리 워커는 84.9%를 기록 중이다. 꾸준히 85%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입회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인다.
이어 커트 실링은 78.9%를 기록했다. 성적으로는 입회가 충분히 가능하나 대외 이미지에서 손해를 본 실링의 입회 여부 역시 큰 관심거리다.
금지약물과 관련된 대표적인 선수인 배리 본즈와 로저 클레멘스는 이번에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각각 72.4%와 71.4%를 기록 중이다.
이대로 투표 결과가 나온다면, 지터-워커-실링이 명예의 전당 입회의 영광을 안는다. 라파엘 퍼칼, 알폰소 쇠아노 등은 한 표도 얻지 못했다.
또 50%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 중인 스캇 롤렌, 오마 비스켈은 다음을 기약할 수 있다. 특히 롤렌은 지난해에 비해 득표율이 크게 상승했다.
명예의 전당 입성은 투표에서 75%의 득표율을 넘기면 가능하다. 5% 이상의 지지율을 얻지 못하거나 후보에 오른 지 10년이 지날 경우 후보에서 제외된다.
지터의 만장일치, 워커의 최후 입성, 금지약물 선수들의 결과 등이 관심을 모으는 2020 명예의 전당 최종 투표 결과는 오는 22일 발표된다.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투표 중간집계에 따르면, 21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총 199표가 공개됐다. 전체 투표의 48.3%다.
이에 따르면, 지터는 199표 중 199표를 얻어 100%의 득표율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마리아노 리베라에 이어 또 만장일치 가능성이 충분한 것.
또 투표로는 마지막 기회의 래리 워커는 84.9%를 기록 중이다. 꾸준히 85%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입회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인다.
이어 커트 실링은 78.9%를 기록했다. 성적으로는 입회가 충분히 가능하나 대외 이미지에서 손해를 본 실링의 입회 여부 역시 큰 관심거리다.
금지약물과 관련된 대표적인 선수인 배리 본즈와 로저 클레멘스는 이번에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각각 72.4%와 71.4%를 기록 중이다.
이대로 투표 결과가 나온다면, 지터-워커-실링이 명예의 전당 입회의 영광을 안는다. 라파엘 퍼칼, 알폰소 쇠아노 등은 한 표도 얻지 못했다.
또 50%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 중인 스캇 롤렌, 오마 비스켈은 다음을 기약할 수 있다. 특히 롤렌은 지난해에 비해 득표율이 크게 상승했다.
명예의 전당 입성은 투표에서 75%의 득표율을 넘기면 가능하다. 5% 이상의 지지율을 얻지 못하거나 후보에 오른 지 10년이 지날 경우 후보에서 제외된다.
지터의 만장일치, 워커의 최후 입성, 금지약물 선수들의 결과 등이 관심을 모으는 2020 명예의 전당 최종 투표 결과는 오는 22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