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개막 무승 수원FC, 일단 첫 승만 챙긴다면수원FC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개막 7경기 연속 무승(4무3패)이다. 수원FC는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포항 스틸러스와 K리그1 7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13분 싸박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포항 오베르단에게 후반 5…2025-04-06 14:38
실리의 ‘포옛호’, 선두 대전하나 꺾고 2연승…씁쓸한 뒷맛 지우려면 ‘공격 다변화’ 필요해승리는 달콤하다. 그러나 아직 뒷맛이 씁쓸하다. 전북 현대의 목표가 ‘명가재건’이라면 지금보다 더 다양한 공격 패턴이 필요하다.전북은 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이겨 4위(3승2무2패·승점 11)를 지…2025-04-06 13:22
손흥민 아껴주지 않는 토트넘, 올 여름에도 한국에 온다고?…英언론, “뉴캐슬과 프리시즌 투어 대결”손흥민이 활약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이번 여름에도 한국을 찾을 전망이다. 영국 내 높은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최근 “토트넘과 뉴캐슬이 이번 여름 프리시즌 기간 한국에서 친선경기를 치르는 걸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년 여름 유럽 내 유…2025-04-06 08:00
K리그 뒤덮는 ‘심판 판정 이슈’…눈 감고 입 닫는 ‘권위’란 없다!심판 판정을 둘러싼 논란이 K리그를 뒤덮고 있다. 지난달 2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광주FC전에서 나온 이정효 광주 감독의 퇴장과 관련한 사태가 파장이 계속되고 있다.이 감독은 후반 추가시간에 자신의 벤치 쪽으로 물병을 걷어찼…2025-04-03 17:28
U-22 자원의 퀄리티를 보면 팀 성적이 보인다…“괜찮은 유망주 없소?”‘하나은행 K리그1 2025’에선 22세 이하(U-22) 자원의 활약이 팀 성적과 비례하다. 주전급 U-22 자원을 확보하는 게 각 구단의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유망주 기용과 육성 활성화를 위해 U-22 선수 의무 출전제도를 실시했다. U-22 선수의 출전 수에 따라…2025-04-03 15:52
아직 물음표인 울산의 ‘세대교체’, 전북의 ‘체질개선’…두 현대家의 과제는 시행착오 최소화‘현대가(家)’ 두 팀은 올 시즌을 앞두고 나란히 변화를 택했다. 울산 HD는 세대교체, 전북 현대는 체질개선을 기치로 내걸었으나, 아직은 시행착오가 이어지고 있다.울산은 선수단 연령대를 확 낮췄다. 대전하나시티즌으로 떠난 스트라이커 주민규(35)의 대체자로 허율(24)을 데려왔고, …2025-04-03 15:12
호주 부정선수 주장에 이란 입국 불허설까지…中축구의 놀라운 희망회로어지간히 월드컵 출전을 원하는 것 같다. 중국축구의 놀라운 희망회로가 갈수록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때 아닌 호주 선수에 대한 ‘가짜뉴스’를 만들더니 최근엔 이란대표팀의 미국행이 거부될 수 있다며 은근히 기대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가능성은 ‘제로(0)’에 가깝다.…2025-04-03 09:00
‘보름 이른 개막에도 전년 대비 약 1000명↑’…초반 흥행 이어가는 K리그, 관중 재방문율을 높여라!K리그의 더 큰 도약을 위해선 경기장을 찾는 팬들의 재방문율에 신경 써야 한다.6라운드까지 치른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경기 동안 평균 1만2327명의 관중이 축구장을 찾았다. 예년보다 개막이 보름가량 앞당겨져 쌀쌀한 날씨가 오래 이어졌는데도 팬들의 열정은 뜨거웠다. 지금의…2025-04-03 06:55
이제부터 매년 열릴 U-17 월드컵…U-17 아시안컵 앞둔 ‘백기태호’는 쉴 틈이 없다백기태 감독(46)이 이끄는 17세 이하(U-17)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부터 열릴 U-17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안컵 준비에 여념이 없다. 지난달 26일 일찌감치 개최지 사우디에 도착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16개국이 4개 조로 나눠 펼치는 이번 대회는 올해 11월 열릴 2025 카타…2025-04-02 15:55
제주는 김준하의 등장이 반갑다!…“개성보단 건실함 앞세운 게 내 장점”제주 SK는 그동안 영건 발굴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신인 윙포워드 김준하(20)가 자신과 팀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김준하는 2일 현재 ‘하나은행 K리그1 2025’에서 팀이 치른 6경기에 모두 선발출전해 2골을 뽑고 있다. 골의 순도가 모두 높았는데, 2월 15일…2025-04-02 13:46
“지금 승점 3은 큰 의미 없어”…울산 꺾고도 자세 낮춘 황선홍 감독, 그의 시선은 오직 ‘다음 경기’에대전하나시티즌 황선홍 감독은 ‘대어’ 울산 HD를 잡고도 들뜨지 않았다. 최고의 시즌 초반 레이스에도 냉정하게 다음 경기를 바라본다.대전하나는 1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최근 5경기 무패행진(4승1무)…2025-04-02 08:00
‘북중미행 1호 확정’ 모리야스 日 감독, J리그 관전만으로도 화제만발…국내파 테스트 본격화?개최국 3개국(캐나다·미국·멕시코)을 제외하면 세계에서 가장 빨리 2026북중미월드컵 본선진출을 확정한 일본축구는 여유가 가득하다. 일본대표팀은 지난달 20일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C조 7차전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 ‘1호 본선 출전국’이 됐…2025-04-02 08:00
실력이 이 정도였어? ‘잘 자란’ 이태석, 포항도 ‘풀백 기근’ 한국축구도 활짝 웃는다포항 스틸러스 이태석의 폭풍 성장이 인상적이다.이태석은 지난달 29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울산 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 ‘동해안 더비’ 홈경기 후반 투입돼 맹활약하며 포항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으나, 후반 34분 날카로운 왼발 슛으…2025-04-02 08:00
“초반 승점 중요”vs“장기적으로 봐야” 시즌 초반 전력 가동과 로테이션 사이 기로에 선 팀들K리그 초반 레이스에선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 시즌 초반부터 최정예 멤버로 최대한 승점을 쌓을지, 로테이션을 가동해 후반기에 집중할지 지혜로운 선택이 필요하다.선수층이 두꺼운 울산 HD는 4-2-3-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선발 멤버를 거의 바꾸지 않는다. 우승을 목표로 하는 김판곤 …2025-04-01 18:00
한국프로축구연맹, 올 시즌 K리그 선수등록 결과 발표…선수단 규모가 가장 큰 구단은 역시 전북올 시즌 K리그에서 선수단 규모가 가장 큰 구단은 전북 현대로 나타났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 1일 발표한 ‘하나은행 K리그 2025 정기 선수등록 마감 결과’에 따르면 전북은 K리그1·2 전체 26개 구단 중 등록 선수(52명), 구단 산하 유스팀 출신 선수(16명), 22세 이하(U-2…2025-04-01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