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개막’ KOVO컵, 각 팀 외국인 선수 출전 승인

입력 2020-08-20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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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곧 개막을 앞둔 KOVO컵에 각 팀의 외국인 선수들도 출전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오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의 외국인 선수 출전 여부를 국제배구연맹(FIVB) 및 대한민국배구협회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각 구단의 외국인 선수들은 소속 구단 경기 하루 전까지 연맹에 등록 후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이번 KOVO컵은 남자부가 22일부터 29일까지 열리며, 여자부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개최된다.

또 이번 KOVO컵은 당초 계획과 달리 무관중으로 개최된다. 당초 KOVO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관중 입장 승인을 받았다.

하지만 대회 준비 기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되면서 무관중 대회로 전환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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