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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IBK알토스배구단(구단주 윤종원)이 2020-2021시즌 새 유니폼을 공개하고, 이번 2020 제천 MG새마을금고컵 대회 때부터 착용한다고 27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의 메인컬러 블루(Blue)를 전면에 강조하며, 허리라인 곡선을 통해 역동감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민첩한 플레이를 돕기 위해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할 수 있는 기능성 소재로 변화를 주었다.
새로운 유니폼은 지난 6월 진행한 ‘유니폼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것으로, 팬들이 참여하고 선수가 직접 선정하였다는 데 의미가 깊다.
구단 관계자는 “무관중으로 실시되는 금번 컵대회에 팬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유도를 위한 언텍트 방식의 이벤트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