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배구여제' 김연경(32)이 돌아온다. 김연경이 흥국생명으로 돌아온 가운데, ‘쌍둥이 자매’ 이재영, 이다영과 함께 KOVO컵에 나선다.
흥국생명은 30일 오후 2시 제천체육관에서 현대건설과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펼친다.
이 경기는 이번 KOVO컵 여자부 개막전인 동시에 ‘세계 최고의 선수’ 김연경의 한국 무대 컴백 경기로 많은 배구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김연경은 200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은 뒤 V-리그를 정복했고, 세계 최고 무대인 터키 리그에서 활약했다.
이후 김연경은 자유계약(FA)선수가 된 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국내 복귀를 결정했다.
김연경의 KOVO컵 출전은 10년 만이다. 김연경은 2010년 이 대회에서 흥국생명 우승과 함께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또 흥국생명은 김연경 뿐 아니라 기존의 최고 공격수 이재영에 최고의 세터로 거듭난 이다영을 영입해 최강 전력을 구축했다.
이에 흥국생명은 이번 KOVO컵 뿐 아니라 V-리그 우승 0순위로 평가되고 있다. 전승 우승도 가능한 전력이라는 평가다.
흥국생명은 30일 오후 2시 제천체육관에서 현대건설과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펼친다.
이 경기는 이번 KOVO컵 여자부 개막전인 동시에 ‘세계 최고의 선수’ 김연경의 한국 무대 컴백 경기로 많은 배구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김연경은 200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은 뒤 V-리그를 정복했고, 세계 최고 무대인 터키 리그에서 활약했다.
이후 김연경은 자유계약(FA)선수가 된 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국내 복귀를 결정했다.
김연경의 KOVO컵 출전은 10년 만이다. 김연경은 2010년 이 대회에서 흥국생명 우승과 함께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또 흥국생명은 김연경 뿐 아니라 기존의 최고 공격수 이재영에 최고의 세터로 거듭난 이다영을 영입해 최강 전력을 구축했다.
이에 흥국생명은 이번 KOVO컵 뿐 아니라 V-리그 우승 0순위로 평가되고 있다. 전승 우승도 가능한 전력이라는 평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