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캡 여유 없다” 한화, 노시환 다년계약 체결 위해 ‘래리 버드 룰’도 다각도 검토“넉넉한 편 아니다.”한화 이글스가 내야수 노시환(25)과 비FA(프리에이전트) 다년계약 체결을 위해 올해 도입된 신설 규정, 이른바 ‘래리 버드 룰’에 대해서도 다각도적인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KBO는 지난 9월 2025년 3차 이사회를 통해 경쟁균형세 제도를 일부 개정했다. 상한액…2025-12-18 00:00
정윤주의 성장 이끌어내는 요시하라 감독의 밀당, “더 다재다능해져야해”요시하라 도모코 흥국생명 감독(55·일본)은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서 5년차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정윤주(23)의 육성에 여념이 없다. 올해 4월 김연경의 은퇴 직후 취임했기 때문에 정윤주를 에이스로 성장시켜야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있기 때문이다.요시하…2025-12-17 23:59
안양이 주시하는 모따-마테우스의 거취…이들의 잔류여부에 전력보강 방향이 정해진다FC안양이 외국인 공격수 모따(29)와 미드필더 마테우스(28·이상 브라질)의 거취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이들의 잔류여부에 따라 이번 겨울이적시장의 방향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안양은 올해 8위로 K리그1 승격 첫 해 잔류에 성공했다. 외국인 트리오 모따, 마테우스, 수비수 토마스…2025-12-17 23:59
“함께 1년 더” 22년차 베테랑 이용규-키움, 공감대는 형성했다…최종 사인만 남았다내년에도 함께한다는 공감대는 형성했다.KBO리그에서 22시즌을 뛴 베테랑 외야수 이용규(40)는 4월 키움 히어로즈의 플레잉코치로 선임됐다. 2020시즌이 끝나고 젊은 선수들의 기둥 역할을 해줄 베테랑이 필요했던 키움이 한화 이글스의 보류선수명단에서 제외된 그를 품었고, 이용규는 5년…2025-12-17 22:06
“해먼즈 혼자 힘들었다”…이그부누 비자 발급 완료→현대모비스, 연승 이어지나 [SD 울산 브리핑]울산 현대모비스에 든든한 지원군이 합류했다.현대모비스는 17일 울산동천체육관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안양 정관장과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경기(15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전)에서 7연패를 끊어낸 분위기를 이어 연승에 도전한다.이날 경기를 앞두고 지원군이…2025-12-17 19:03
충남아산, 제4대 사령탑 임관심 감독 선임…“충남아산만의 공격축구 보여주겠다”K리그2 충남아산이 임관식 감독(50)과 새롭게 출발한다.충남아산은 17일 “풍부한 현장 경험과 육성 철학을 겸비한 임관식 감독을 제4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이어 “팀 안정화와 리더십을 갖춘 지도자를 찾기 위해 다각도에서 감독 후보군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고 덧붙…2025-12-17 18:09
‘총 1억1600만원’ 삼성 선수단, 사회공헌활동 수익금 전달식 진행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이 사회공헌활동 수익금을 전달했다.삼성 구단관계자는 17일 “16, 17일 양일간 약 1억1600만원 의 사회공헌활동 수익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16일 오후 2시에는 김성윤, 박승규, 김영웅이 대구대 학교법인 영광학원을 찾아가 장애학생들을 위한 발전기금으로…2025-12-17 17:23
K리그2로 강등된 대구, 에드가와 1년 재계약…전력 재정비 시작대구FC가 주전 공격수 에드가(38·브라질)와 동행을 이어간다.대구는 17일 “에드가와 1년 재계약을 맺었다. 그의 풍부한 경험, 리더십, 팀을 향한 애정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K리그1 강등을 딛고 내년 재승격을 노리려면 에드가가 필요하다. K리그 무대서 검증된 공…2025-12-17 17:18
“핑계대지 않는 것” 40세가 되어도 여전히 ‘롱런’하는 한선수가 스스로 밝힌 비결“핑계를 대기 시작하면 그때는 은퇴해야죠.”대한항공 베테랑 세터 한선수(40)에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어떤 상황에서든 핑계를 대지 않겠다는 다짐은 18시즌째 코트를 지킨 가장 큰 힘이다.한선수는 2007~2008시즌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고 프로로 데뷔한 뒤 한 팀에서만 뛰고 있는…2025-12-17 16:20
안세영, 월드투어 파이널스 첫 경기서 와르다니에 진땀승…女 복식 집안 대결 승자는 이소희-백하나‘셔틀콕 여제’ 안세영(23·삼성생명·세계랭킹 1위)과 ‘백리장성’ 이소희(31)-백하나(25·이상 인천국제공항·7위)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2025 첫 경기에서 승전고를 울렸다.시작은 안세영이 끊었다. 안세영은 17일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2025-12-17 16:19
“아내 긍정적 기운 덕분에 좋은 결과” 삼성 파워히터 이성규, 20일 결혼한다삼성 라이온즈 ‘파워히터’ 이성규(32)가 결혼한다.삼성 구단관계자는 “이성규가 20일 오후 5시 30분 대구 수성구에 수성호텔에서 신부 박선하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둘은 1년 7개월여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이성규는 “지난해 아내를 …2025-12-17 16:15
“오카모토는 보스턴, 이마이는 양키스?”…美 매체의 일 대표 투·타 유력 행선지 분석올 시즌이 끝나고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선언한 오카모토 가즈마(29·요미우리 자이언츠), 이마이 타츠야(27·세이부 라이온즈)의 행선지는 어디일까.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블리처리포트는 17일(한국시간) “오카모토는 보스턴, 이마이는 양키스가 …2025-12-17 15:13
“김하성 영입은 B+” 유격수 자원 필요했던, 애틀랜타의 합리적인 선택“건강할 때는 수비형 유격수로 손색이 없다.”미국 현지매체 ESPN은 17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MLB) 오프 시즌 전력 보강을 다루는 기사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30) 영입을 두고 ‘B+’란 평가를 내렸다. 이번 겨울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온 김하성은 애틀랜타와 …2025-12-17 14:46
뎀벨레, 발롱도르 이어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까지 석권…같은 해 동시 석권은 13번째파리 생제르맹(PSG)의 우스만 뎀벨레(28·프랑스)가 발롱도르 수상에 이어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에도 선정됐다.뎀벨레는 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5’에서 올해의 남자선수상을 받았다. 9월 세계최고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2025-12-17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