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프랑스-페루전 여파로 ‘이불 밖은 위험해’ 3주 연속 결방

입력 2018-06-21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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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2018 러시아 월드컵' 프랑스와 페루의 경기 생중계로 MBC TV의 '이불 밖은 위험해'가 결방한다.

21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10분부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 예선 C조 2차전 프랑스-페루 경기 중계가 중계된다.

이에 따라 당초 이 시간대에 방송됐던 '이불 밖은 위험해'가 결방한다. 앞서 '이불 밖은 위험해'는 지난 2주 동안에도 결방됐다.

지난 7일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 14일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개막전 중계로 인한 것. 이에 3주 연속 결방이다.

'이불 밖은 위험해'를 제외한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등은 정상 방송된다.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예정된 시간에 방송된다.

또한 오후 11시 40분부터 KBS 1TV에서 프랑스와 페루의 경기를 중계하면서 KBS 2TV의 '해피투게더3', '너도 인간이니?' 등은 정상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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