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 대표팀 니시노 아키라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가까스로 16강에 진출한 일본 축구 대표팀의 니시노 아키라 감독이 벨기에와의 경기를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내 화제다.
일본은 오는 3일(한국시각) 새벽 3시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에 위치한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벨기에와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경기에 앞서 니시노 감독은 "승부차기 전에 경기를 끝내고 싶다. 한 번도 페널티킥 훈련을 한 적이 없다. 의미 없는 훈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16강에 진출한 적이 있고, 이제는 더 높은 단계로 올라가고 싶다. 이번 경기에서 이변을 만들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좋은 상태로 벨기에 전을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8강 진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다만 일본의 16강전 승리 가능성은 24%로 나타났다. 벨기에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위인 반면, 일본은 61위에 불과하다.
또한 일본은 자국에서 열린 2002 한일 월드컵에서도 16강이 고작이었다. 단 한 번도 8강 무대를 밟아 본 경험이 없다.
니시노 감독의 발언대로 일본이 승부차기 이전에 벨기에를 꺾고, 사상 최초로 8강에 진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일본은 오는 3일(한국시각) 새벽 3시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에 위치한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벨기에와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경기에 앞서 니시노 감독은 "승부차기 전에 경기를 끝내고 싶다. 한 번도 페널티킥 훈련을 한 적이 없다. 의미 없는 훈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16강에 진출한 적이 있고, 이제는 더 높은 단계로 올라가고 싶다. 이번 경기에서 이변을 만들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좋은 상태로 벨기에 전을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8강 진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다만 일본의 16강전 승리 가능성은 24%로 나타났다. 벨기에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위인 반면, 일본은 61위에 불과하다.
또한 일본은 자국에서 열린 2002 한일 월드컵에서도 16강이 고작이었다. 단 한 번도 8강 무대를 밟아 본 경험이 없다.
니시노 감독의 발언대로 일본이 승부차기 이전에 벨기에를 꺾고, 사상 최초로 8강에 진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