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축구 대표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뢰 블레 군단’ 프랑스가 사상 두 번째 월드컵을 들어올렸다. 프랑스가 크로아티아를 꺾고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프랑스는 16일(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루즈키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날 프랑스는 전반 18분 만주키치의 자책골로 1-0을 만들었다. 앙투안 그리즈만의 크로스가 만주키치의 머리를 맞고 크로아티아 골대로 들어갔다.
하지만 크로아티아는 전반 28분 페리시치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프랑스의 골문을 갈랐다. 1-1 동점.
이후 프랑스는 1-1로 맞선 전반 35분 코너킥 상황에서 페리시치의 손에 공이 맞아 VAR을 통해 페널티킥을 얻었다.
이를 그리즈만이 왼쪽으로 정확히 차 크로아티아 골문을 갈라 2-1을 만들었다. 전반에만 무려 세 골이 나왔다.
이어 크로아티아가 코너킥 상황에서 찬스를 잡기도 했으나, 결국 추가 골은 터지지 않았다. 프랑스가 전반을 2-1로 앞섰다.
전반에 운이 따르며 리드를 가진 프랑스는 2-1로 앞선 후반 13분 역습 상황에서 음바페가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린 뒤 문전 혼전이 벌어졌다.
이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포그바가 강력한 슈팅을 날렸고, 그대로 크로아티아 골문을 갈라 3-1을 만들었다.
또한 프랑스는 후반 20분 킬리안 음바페가 강력한 슈팅을 통해 4-1을 만들었다. 후반에만 2골을 넣은 프랑스는 크로아티아의 기세를 완전히 꺾었다.
크로아티아는 후반 24분 자책골을 넣었던 만주키치가 한 골을 만회해 2-4를 만들었으나, 이후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결국 경기는 소강상태에 접어들었고, 프랑스가 4-2로 승리했다. 전반의 행운과 후반의 경기력이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을 안겼다.
반면 크로아티아는 체력적인 열세에도 전반 내내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자책골과 페널티킥에 의해 전반을 뒤졌고, 후반에는 연속 실점으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프랑스는 16일(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루즈키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날 프랑스는 전반 18분 만주키치의 자책골로 1-0을 만들었다. 앙투안 그리즈만의 크로스가 만주키치의 머리를 맞고 크로아티아 골대로 들어갔다.
하지만 크로아티아는 전반 28분 페리시치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프랑스의 골문을 갈랐다. 1-1 동점.
이후 프랑스는 1-1로 맞선 전반 35분 코너킥 상황에서 페리시치의 손에 공이 맞아 VAR을 통해 페널티킥을 얻었다.
이를 그리즈만이 왼쪽으로 정확히 차 크로아티아 골문을 갈라 2-1을 만들었다. 전반에만 무려 세 골이 나왔다.
이어 크로아티아가 코너킥 상황에서 찬스를 잡기도 했으나, 결국 추가 골은 터지지 않았다. 프랑스가 전반을 2-1로 앞섰다.
전반에 운이 따르며 리드를 가진 프랑스는 2-1로 앞선 후반 13분 역습 상황에서 음바페가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린 뒤 문전 혼전이 벌어졌다.
이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포그바가 강력한 슈팅을 날렸고, 그대로 크로아티아 골문을 갈라 3-1을 만들었다.
또한 프랑스는 후반 20분 킬리안 음바페가 강력한 슈팅을 통해 4-1을 만들었다. 후반에만 2골을 넣은 프랑스는 크로아티아의 기세를 완전히 꺾었다.
크로아티아는 후반 24분 자책골을 넣었던 만주키치가 한 골을 만회해 2-4를 만들었으나, 이후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결국 경기는 소강상태에 접어들었고, 프랑스가 4-2로 승리했다. 전반의 행운과 후반의 경기력이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을 안겼다.
반면 크로아티아는 체력적인 열세에도 전반 내내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자책골과 페널티킥에 의해 전반을 뒤졌고, 후반에는 연속 실점으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