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우승민 처제, 알고보니 테니스 국가 대표 ‘화제’

입력 2012-04-09 08: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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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민(37)의 처제가 한솔제지 소속 테니스선수 김소정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우승민은 지난 8일 서울 대치동 컨벤션디아망에서 4세 연하 김소희(33)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소희 씨의 동생 김소정은 지난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광저우에서 여자 복식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우승민 결혼식의 주례는 양희은이, 사회는 유재석이 맡았으며 윤종신이 축가를 불렀다. 특히 지난해 9월 방송계를 잠정은퇴한 강호동은 7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됐다. 강호동은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밝혀 복귀설을 일축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승민 처제가 김소정 선수라니 신기하다”, “이렇게 또 남다른 인연이 생기는군”, “예사롭지 않은 가족이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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