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녀’ vs ‘상암동 응원녀’ 월드컵 미녀들 속속

입력 2010-06-18 13: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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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동대로에 미모의 월드컵 응원녀들이 떴다.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길거리 응원 현장.

경찰 추산 약 20 여만명의 응원 인파가 모인 영동대로에서 단연 돋보이는 이들은 미모의 월드컵 응원녀들.

일명 ‘상암동 응원녀’로 유명세를 탄 레이싱모델 김하율은 잘록한 허리 라인이 드러나는 붉은색 티를 입고 나와 섹시미를 뽐내며 응원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그의 미모에 뒤질새라 아르헨티나 국기를 연상시키는 초미니 드레스에 발자국을 그려 ‘아르헨티나를 밟아버리겠다’는 의지를 밝힌 일명 ‘아르헨녀’로 불리는 오초희는 건강한 몸매와 탄력적인 각선미로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마련된 응원 무대에는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에프엑스(f(x)) , 엠블랙 등이 출연해 활기찬 공연으로 월드컵 축구 국가 대표팀을 응원했다.

박영욱 동아닷컴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 ‘아르헨녀’ vs ‘상암동 응원녀’ 월드컵 미녀들 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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