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응팔’ 5총사, 15일 쌍문동에서 팬사인회 연다

입력 2016-02-01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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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5총사’가 다시 쌍문동에서 재회한다.

1일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응답하라 1988’(응팔)의 주역 혜리·류준열·박보검·고경표·이동휘가 15일 서울 도봉구 쌍문동 선덕고등학교에서 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날 진행되는 사인회는 출연자들이 드라마의 시청률 18%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무대. 1월16일 방송한 ‘응팔’ 마지막 회가 18.8%를 기록해 공약을 지키게 됐다.

장소는 드라마 속 ‘5총사’의 집이 쌍문동의 한 골목을 가운데에 두고 나란히 자리한 데서 착안해 쌍문동으로 결정하게 됐다.

구체적인 시간과 사인회 진행 방식은 현재 조율 중이다.

지난달 드라마 종영 후 19일 4박5일 일정으로 푸켓 포상휴가를 떠났던 이들은 사인회를 통해 오랜만에 재회하며 ‘응팔’로 맺은 인연에 또 하나의 추억을 추가하게 됐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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