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측 “A/S특집 통해 박서준·규현 등 직접 사과”

입력 2016-04-15 1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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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측 “A/S특집 통해 박서준·규현 등 직접 사과”

박서준, 규현, 이요원, 문희준, 조석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17일 일요일부터 방송 시간대를 오후 6시 25분으로 이동한 ‘런닝맨’ 미안하다 사랑한다 특집 제1탄-런닝맨 A/S 편에서는 초특급 A/S 레이스가 펼쳐진다.

런닝맨 멤버들은 과거 자막에 성을 잘 못 쓴 박서준과 슈퍼주니어 규현, 굴욕 사진을 남긴 이요원, 치욕스런 별명을 안긴 문희준, 이름표 뜯기를 기대한 웹툰 작가 조석 등을 찾아가 특별한 A/S로 사과를 전한다.

런닝맨 멤버들은 게스트들의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찰진 딱밤 세례와 물따귀를 흠뻑 맞으며 몸을 내던진다.

하지만 지난 실수를 쉽게 용서치 않는 게스트들로 인해 A/S가 호락호락하게 진행되지 않아 멤버들이 제대로 곤혹을 치렀다는 후문.

방송은 17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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