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오늘 새벽 응급실행 수술대 올라… ‘깜짝’

입력 2013-01-31 12: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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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가 맹장염으로 수술 중이다.

구하라의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는 31일 "숙소에 있던 구하라가 이날 새벽 복통을 호소해 매니저와 K병원 응급실로 향했다"고 밝혔다.

그는 "담당 의사의 진단 결과 급성 맹장염으로 밝혀졌다"며 "오전 11시 수술실에 들어갔고 현재 수술이 끝나 회복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결과가 확실히 나와봐야 알겠지만, 구하라가 워낙 건강하고 제 때에 병원에 갔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구하라는 수술을 마치는 대로 최소 5일간 건강 회복에 매진할 계획이다. 구하라가 수술대에 오르며 카라의 스케줄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카라는 오는 1일 일본에서 녹음 스케줄이 계획되어 있었지만, 구하라의 분량을 남겨두고 유연성 있게 일정을 조정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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